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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첫 수출" 베트남, K9 자주포 도입 코앞…중국 겨냥한 국경지대 게임체인저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만든 K9 자주포의 베트남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베트남의 K9 자주포 도입이 확정됐다"며 단독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수출 규모는 K9 자주포 약 20문으로, 3억 달러(한화 41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3억 달러는 베트남의 연간 국방 조달 예산의 25~30%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죠.

이번 거래는 정부 간(G2G) 계약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납품하게 된다는 전언입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베트남은 세계에서 11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가 되는데요. 이는 베트남으로의 첫 K-방산 수출인데, 공산국가 및 동남아시아로의 최초 무기 판매이기도 합니다.

앞서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포병사령관은 지난해 4월 24일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제204포병여단에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영접해 “작년 방한시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라며 “베트남에 K9 자주포가 도입될 경우 제204포병여단에 배치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죠.

또 지난 7월 18일 육군은 해외 주요 방산협력국 장병들을 대상으로 K-무기체계(K2전차, K9자주포)의 전술적 운용을 교육했는데, 참가국에는 베트남도 포함됐습니다.

베트남이 K9 자주포 도입을 결심한 배경으로는 국경을 맞댄 중국과의 갈등이 꼽히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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