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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00명 美 구금…700조 투자하며 비자문제 해결 요구 못했나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300여 명의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정부의 초기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나라 시각으로 밤 10시 30분에 체포가 됐다. 이 상황을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했느냐"고 따진 뒤 "이재명 대통령을 깨워서라도 긴급 NSC 회의나 그에 준하는 긴급회의를 열었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300명 넘는 국민이 잡혀갔는데 대통령이 편히 잠을 잔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는데요.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미 700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돈이 투자가 된 상황에서 왜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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