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무기 탑재 잠수함 세계 해상 병목지대서 폭발 위기…NATO 초긴장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2025-10-01 16:40 송고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 소속 잠수함 노보로시스크가 지중해에서 연료 누출 사고를 일으켜 '폭발 위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각) "노보로시스크가 지브롤터 해협 인근에서 연료 계통이 손상돼 선체 내부로 디젤이 유입됐다"며 "격실에 고인 연료가 폭발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잠수함이 사실상 거대한 폭탄이 됐다"며 "승조원들이 수리 기술도, 교체 부품도 없어 결국 연료를 해상으로 배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잠수함에는 수리 부품이나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탑승하지 않아 다른 시스템에 문제가 확산되면서 폭발 위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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