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잘라내고 올린 단체 사진…인종차별 논란에 팬들 분노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5-10-01 17:06 송고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서 제외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29일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에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는데요.
이후 패션 매거진 영국 엘르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문제가 됐습니다.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엘르 UK는 로제만 잘라낸 사진을 올린 것인데요.
네 명 가운데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는 로제뿐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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