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강경파'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재공격 예고…"약속 안 지키면 하마스 섬멸"

극우 강경파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5일 만약 하마스가 무장 해제를 늦추거나 사망한 인질들의 시신을 전부 반환하지 않는다면 즉시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하마스가 2명의 인질 시신을 추가로 인도하면서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시신들"이라고 밝힌 뒤 나왔다.

카츠 장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하마스가 합의 이행을 거부한다면, 이스라엘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다시 전투를 재개하고 하마스를 완전 섬멸하기 위한 공격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전쟁의 원래 목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앞선 군 최고사령관 회의에서도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당장 전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며 "하마스 섬멸을 위한 종합 작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가 밝힌 트럼프의 구상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로 끌려갔다가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모두 이스라엘에 돌려줘야 하며 즉각적인 무장 해제도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4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휴전 1단계에 합의한 직후 이스라엘군이 떠난 가자지구 주요 지역에서 무력을 과시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스라엘 #하마스 #가자지구 #카츠 #전군명령 #하마스섬멸 #휴전위기 #트럼프중재 #전투재개 #중동정세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