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마두로 축출 비밀작전 시작 됐다…B-52 전폭기 띄워 겁주는 미국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2025-10-16 18:10 송고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겨냥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비밀작전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마두로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한 미국의 새로운 단계의 개입으로 평가됩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 명령(presidential finding)’을 통해 CIA에 베네수엘라 내 치명적 작전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CIA 비밀작전 승인 사실을 인정하고 베네수엘라 영토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바다를 매우 잘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육지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해상 작전을 넘어 지상 작전까지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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