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먹어봤어?"…메모리 1억 개 달라는 젠슨 황에 당황한 최태원
(경주=뉴스1) 구경진 기자, 정윤경 기자, 박기범 기자 | 2025-11-01 06:30 송고 | 2025-11-01 06:34 최종수정
"어젯밤엔 이재용·정의선과 치킨을 먹었죠. K치킨 안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어제 소맥 때문에 오늘 제가 느려졌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Summit(서밋)을 찾아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황 CEO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만나 선물을 주고 받은 후 깜짝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을 먹은 그는 몇 년 만에 한국을 찾아 치킨과 소맥을 즐긴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재치 있게 답하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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