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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두쫀쿠·마라탕 먹고 싶어…가장 힘들 때 도와준 신동빈 회장님 감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16일 귀국했습니다.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선 최가온은 특유의 차분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는데요.

최가온은 "어제까지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맞이해주시니 더 실감 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많이 (공항에) 와주실 줄 몰라서 당황스럽고 부끄럽다"고 웃으며 "그만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두쫀쿠와 마라탕을 꼽은 최가온은 2024년 스위스 월드컵 대회에서 허리를 크게 다쳤을 때 수술비를 지원해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가장 힘든 시기에 응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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