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에 사람이 하늘로 붕...번개 우박 강풍에 난리 난 인도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6-05-15 12:20 송고 | 2026-05-15 15:08 최종수정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도로에는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곳곳에 나뒹굽니다.
인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현지시간 13일 우박을 동원한 강한 폭풍우가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최소 89명이 숨졌습니다.
거센 폭풍에 한 남성이 강풍에 휘말려 약 15m 상공까지 날아가는 상황이 벌어지지도 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우타르프라데시주 베렐리 지역에서 한 남성이 양철판을 잡고 있다가 강한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강력게 불어 온 바람이 남성을 순식간에 하늘로 가로채 올렸습니다. 해당 남성은 버티기 위해 밧줄을 꽉 쥐었지만,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한 밧줄이 끊어지면서 공중으로 붕 떠올랐습니다.
약 15m 높이에서 추락한 이 남성은 양손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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