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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에 '2주 대공습' 카드 만지작…"미사일 역량 꺾어야"

미군 지휘부가 최대 14일간 이란을 집중 폭격하는 내용의 대규모 공습 작전을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브레드 쿠퍼 미국 해군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10~14일짜리 공습 작전을 제안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작전은 이란의 미사일과 이동식 발사대, 생산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타격해 미군과 동맹국을 향한 보복 능력을 꺾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쿠퍼 사령관은 단순 보복을 넘어 이란의 공격 능력을 크게 훼손해야 호르무즈해협 위협과 역내 미군 기지 공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어지던 소강 국면을 깨고 다시 충돌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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