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공사장…"역대급 더위에 쓰러지는 근로자들, 냄새나도 이해해달라"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박혜성 기자 | 2026-08-07 13:49 송고
"탈의실이 없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 고생하시고 퇴근하는 것인데, 불쾌한 냄새가 나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해 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9.4도까지 치솟은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은 "올해가 제일 더운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6일 안양시 만안구 건설현장에서 만난 근로자들은 긴팔과 긴바지, 안전화와 안전모까지 갖춰 입은 채 뙤약볕과 싸우고 있었는데요.
폭염 속에서 작업방식까지 바꾸며 일터를 지키고 있는 건설 현장 직원들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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