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허무맹랑한 고발, 목적은 李대통령 공소 취소"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박혜성 기자 | 2026-08-27 13:32 송고
국회 국조특위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혐의로 고발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27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박 검사를 이날 오전 10시께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박 검사 등이 지난 4월 청문회에서 두 차례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며 지난 5월 8일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냈다.
박 검사는 조사에 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선서 거부와 국회 모욕 등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수사권을 남용하고 수사력을 남용해선 안 된다. 지금도 국민이 죽어 나가고 있다. 이런 수사를 할 동안에 실종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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