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논다] 혼자놀기 끝판왕 취미는? 컬러링북 편
(서울=뉴스1) | 2017-02-09 15:01 송고 | 2017-07-04 15:00 최종수정
국내 1인 가구가 500만을 돌파하며 혼밥족과 혼술족 등에 이어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회가 지나치게 파편화됐다거나 교대근무와 야근, 주말 출근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여가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혼놀이'는 이미 하나의 분야로 구축된 상황이다.
'어떤 '혼놀이'를 하면 좋을까'싶어 소셜 미디어와 누리집을 뒤져봐도 적당한 취미를 찾을 수 없는 이를 위해 '혼놀이'를 기자가 직접 해봤다. 그 첫번째 코너는 '컬러링북'이다.
즐기는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컬러링북은 '미완의 여백'을 다양한 색깔로 채워가는 취미다. 특히 사람마다 선호하는 색깔과 색연필, 수채화 등 다양한 도료를 사용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을 확실히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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