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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펫] 스누퍼 "펫티켓은 반려인·비반려인이 함께 사는데 필요한 매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 간의 에티켓이랄까요.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매너가 펫티켓이죠."

반려동물축제 '2018 고양 펫스티벌' 홍보대사인 그룹 스누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만나 펫티켓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멤버 상일은 펫티켓을 지키지 않은 사람에게 피해를 본 일화를 밝혔다. 상일은 "시골에서 개를 키우는데, 다른 동네에 살던 분이 개를 풀어놓고 키웠다"면서 "어느날 그 개가 우리집까지 들어와 개를 물어 크게 다친 적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펫티켓을 지키는 일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주인에게도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멤버 우성은 "강원도에 살 때 개 세 마리를 한 번에 산책시키는데 차가 많이 다녀서 목줄을 짧게 잡고 뛰쳐나가지 않도록 조절했다"며 "목줄을 콘트롤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자 내 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스누퍼는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18 고양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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