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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확신에 차 흔쾌히 수락"

(서울=뉴스1) 김화목 인턴기자  |  2019-05-29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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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배우 송중기가 "7년 전 드라마 '뿌리깊은나무' 를 통해 인연이 된 김영현 작가, 박상연 작가의 부름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28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에서 열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PD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만났다. 세 분 모두 다시 만나게 돼서 확신이 들었다. 흔쾌히, 또 자연스럽게 합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아내인 배우 송혜교를 언급하며 "계속 응원해준 덕분에 잘 마쳤다"고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6월 1일 첫 전파를 탄다.

poros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