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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제는 웸블리까지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점령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한국시각 2일 오전 3시30분)부터 약 150분간 6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지난 2007년 개장한 웸블리 스타디움은 퀸, 마이클 잭슨, 마돈나, 에미넴, 에드 시런, 리한나, 비욘세 등 팝스타 중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가수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 개최는 물론, 비영어권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12만 좌석을 단 90분만에 매진시켰다.

웸블리 스타디움 밖은 이미 축제의 현장이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웸블리 스타디움 인근에 모여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며 "BTS"를 외쳤다.

아미들은 공연장 인근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공연 며칠 전부터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수백명의 팬들이 긴 줄을 서며 기다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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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아미 #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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