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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9] '갤럭시 폴드'·'V50S 씽큐' 써보니..현장 이모저모

유럽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가전전시회(IFA) 2019'에서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과 폴더블 폰이 압도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6일(현지시간) 지상 3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한 삼성전자 전시장에선 세계 첫 양산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실물을 직접 만져보기 위해 몰려든 관람객들이 20~30분씩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다.

LG전자 부스도 디스플레이 2개를 연결한 '듀얼스크린'을 내세운 'V50S 씽큐'(해외 제품명 'G8X 씽큐')를 만져보러 몰려 온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중국 가전업체 TCL 역시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콘셉트폰을 공개했으나 살짝 접힌 상태에서 동영상을 구동하는 모습만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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