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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옹벤저스 "조연들 한명한명 살려주니 신나서 연기했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펼친 '옹벤저스' 배우들이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울 여의도 IFC 몰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재영' 역을 연기한 배우 김미화는 "주연만 돋보이는 드라마들이 대부분"이라며 "('동백꽃'은) 조연들까지 한명한명 다 살려줘 신나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지현' 역을 맡은 배우 백현주는 "작가님이 지어놓으신 집에 배우들이 초대된 느낌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을 하는 동안 동네 주민들과 각별히 정이 들었던 일화도 밝혔다. '귀련' 역을 연기한 배우 이선희는 "마지막 촬영을 할 때 주민 분들이 마중나와서 '이제 가는 거냐'고 아쉬움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동백꽃'은 '고맙다'로 정리될 수 있는 드라마"라며 "지인들로부터 '좋은 드라마를 보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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