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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강 연기, 텅 빈 거리...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자영업자들 '한숨'

5일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학사관리 방안 발표에서 "다수 중국 학생들이 입국할 경우에 생기는 우려를 검토해 대학이 개강시기를 4주 이내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학 주변 상권 위축도 우려된다. 이날 사립대학이 밀집한 서울 신촌 일대 상가주변 유동인구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선 서울특별시 주관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남대문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언론 보도 이후 시장에 오던 손님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매출 역시 반토막이 났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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