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우리 공군의 응원 '클라쓰'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20-03-17 10:44 송고 | 2020-03-17 14:27 최종수정
공군 FA-50 전투 조종사들이 지난 16일 영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FA-50 전투기 편대 2기의 전투 조종사들은 공중 초계임무를 마친 뒤 기지로 복귀하면서, 1번기는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슬로건을, 2번기는 태극기를 각각 펼쳐 보이며 국민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전투기 편대를 지휘한 제8전투비행단 제10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김홍석 소령의 부인이 국군서울지구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장교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영상=공군 제공]
◇영상제공: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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