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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배우자' 점퍼 입고 지원 유세...시장골목 누비는 심은하

(서울=뉴스1) 김동은 인턴기자  |  2020-04-07 21:24 송고   |  2020-04-07 22:2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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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 스타, 심은하가 남편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등장했다.

미래통합당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의 아내인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남편 지원 유세에 나섰다.

심은하는 '지상욱 배우자'라고 적힌 점퍼를 입고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을 만났다. 또 은퇴한 배우임에도 상인의 요청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심은하는 취재진과 만나 "지금 코로나로 많이 힘드실 텐데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앞으로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4월 15일 투표 꼭 해달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yss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