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2020-05-05 15:30 송고 | 2020-05-05 17:34 최종수정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조치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두 명의 광대가 특별한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은 알제리의 한 마을 아파트 건물 앞에서 펼쳐졌는데요.
두 광대는 확성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가지 마세요. 손을 씻으세요"라고 말하며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광대 니누는 "코로나19 위험성을 공연으로 보여주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다"며 "예방이 치료보다 낫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창을 통해 두 광대의 공연을 지켜본 아이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두 광대의 특별한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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