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출렁 바람에 흔들리는 다리…중국 높이 880미터 현수교 폐쇄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020-05-07 14:21 송고 | 2020-05-08 08:02 최종수정
지난 5일 중국 광저우와 둥관을 잇는 현수교가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당국은 다리를 임시 폐쇄하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바다가 출렁이 듯 심하게 흔들리는 높이 880미터의 후먼대교.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1997년에 개통된 후먼대교는 중국이 홍콩 반환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광저우와 동관을 연결하는 높이 880m, 전체 길이가 16㎞에 달하는 6차선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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