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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산업의 새 출발점”…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 착수식 열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0-06-17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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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산 본원에서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 착수식‘이 열렸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에게 스마트건설지원센터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 바란다”며 “기존 대기업에서 새싹기업들의 유망기술이 현장에 배급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착수식 환영사에서 “스마트건선지원센터 제2센터는 대한민국 최초로 스마트 턴키로 발주됐고, 공장에서 90%를 제작하는 모듈러 건축공법이 전면적으로 도입됐다”면서 “대한민국 스마트 건설 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백규 뉴스1 대표는 축사에서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유지관리 등 모든 과정을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건설이 주류가 될 것”이라며 “내년 모습을 드러낼 스마트건설지원 제2센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착수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 를 비롯해 허윤홍 GS건설 사장,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 KT 박윤영 사장 등 업계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현장 분위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glory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