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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이어 돼지독감...인간감염 가능성에 전세계 비상

중국에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30일 영국 BBC와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매거진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대학의 킨초우 챙 교수와 중국농업대학 과학자들은 최근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은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2011~2018년 중국 돼지농장에서 검출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운데 최근 등장한 G4 EA H1N1 바이러스가 인간에도 전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신종 바이러스는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병한 신종플루(A/H1N1pdm09)와 유사한 종이다. 당시 전 세계로 퍼졌던 신종플루도 돼지에서 인간에게 전염된 변종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신종 바이러스가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의 적응력을 보이는 모든 특징을 갖고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챙 교수는 "현재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정신이 팔려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새 바이러스를 놓쳐선 안 된다"고 했다.

반면 마사 넬슨 미국 국립보건원(NIH) 포가티 국제센터 진화생물학자는 "바이러스 확산이 실제로 큰 문제로 발전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표본 추출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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