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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을 인질로 잡은 무책임한 정치"… 통합당에 분노한 김태년·조정식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3차 추경 심사에 보이콧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어떤 핑계를 내세워도 미래통합당의 '민생 파괴 정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민생을 인질로 한 통합당의 무책임한 '벼랑 끝 정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긴급한 민생 추경을 처리해야 할 6월 국회가 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정지 상태가 계속된다면 막대한 민생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의 구체적인 사안을 설명한 뒤 "일하는 국회의 문을 활짝 열려있다. 하루빨리 국회에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통합당을 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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