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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내 꼬라지" 서동주, 출간 에세이 "읽어보면 자극적이지 않아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신작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홍보차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했다.

신작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에 대해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았는데 그런 기사를 접한 심경이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동주는 "글로 풀어져 쓰여있으면 별 얘기 아닌 것도 단어 한 단어 두 단어 뽑아서 쓰면 자극적일 수도 있지 않냐 그래서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상 책을 읽어보면 그런 자극적인 것은 아니고 어차피 제 일기니까 나름 절제가 되어있고, 감정적이지도 않고 덤덤하게 쓰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랜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는데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서동주는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충무김밥 파는 곳이 닫아서 못 먹고 왔는데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고 솔직히 중식이 가장 먹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동주는 지난 6일 신작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발간했다. 해당 서적은 서동주의 삶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이혼녀에서 변호사로 새 인생을 살게 되기까지의 시간들을 담는다. 또한 과거 아버지 서세원에 대해, 절연하게 된 이유도 담겼다.

한편 서동주는 한국에 있는 동안 신작 에세이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및 자가격리 이후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 법대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한국에서는 방송 활동을 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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