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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mm 물폭탄 쏟아진 부산...하천범람 도로침수

10일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주택가와 아파트 일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기준 119종합상황실에 모두 4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10시52분쯤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서 '방 안으로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오전 10시10분쯤에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한 아파트 주변에 빗물과 함께 토사가 흘러내려 경찰과 소방당국이 주변에 진입 통제선을 설치했다.

오전 9시8분에는 부산 서구 동대신동의 한 주차장이 침수됐고 오전 8시51분쯤에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앞 도로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지역에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대가 강원 영동지역으로 이동해서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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