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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트럼프 엉터리...다자주의로 코로나 극복해야"

UN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전 세계 국가의 협력, 즉 '다자주의'의 회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집권 이후 다자주의를 져버린 세계 패권 국가의 수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서는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대한 도전, 새로운 방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특별강연에서 "세계를 이끌던 미국이 스스로 모든 가치로부터 탈퇴하면서 세계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걷잡을 수 없는 혼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병하며 확연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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