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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풀파티'…수천명 다닥다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워터파크에서 '풀 파티(pool party)'를 열어 수천명이 몰렸다.

17일 AFP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5일 우한 마야 비치 워터파크에서 수상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이들은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해당 워터파크는 코로나 봉쇄령이 해제된 지난 6월부터 입장객을 기존의 50%로 제한하고 재개장했다. 여성 고객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손님을 끌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서는 이틀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후베이성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한편 같은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만4237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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