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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또 한반도 상륙…윈디 앱으로 본 상세 경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경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오는 7일 또다시 경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는 7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으로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열흘 새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이선은 부산 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 접근하는 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이 94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은 45m/s로 '매우 강'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는 현상에 대해 '필리핀 주변의 높은 해수면 온도'와 '북태평양 고기압'을 이유로 들었다.

박수진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필리핀 주변의 해수면 온도가 30도 안팎으로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라며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동쪽에 있고 북서쪽에서는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태풍 경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1은 체코 기상 앱 ‘윈디’를 통해 유럽중기예보센터의 ECMWF 예보모델과 미국 해양대기청의 GFS 예보모델을 적용한 태풍 하이선의 이동 경로를 시간대별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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