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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오지 마세요!" 30초 뒤 다리는 붕괴됐다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강원도 평창군의 한 마을에서 다리가 무너지기 직전 마을주민이 차량 통행을 제지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잇는 송정교(길이 150m·폭 8m)가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유실됐는데요.

주변 폐쇄회로TV(CCTV) 확인 결과, 붕괴 직전에 놓인 송정교 입구에서 한 남성이 차량 진입을 막는 장면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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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 #강원도평창군 #송정교 #송정교다리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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