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냐?"...하태경, 정경두에 '버럭' 왜?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송영성 기자 | 2020-09-15 20:13 송고 | 2020-09-15 20:14 최종수정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관련 의혹에 대해 "국방부에서 규정이나 훈령은 특정 병사를 대상으로 해서 적용하는 규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하 의원은 추 장관 아들 서모씨와 다른 병사들의 사례를 비교해가며 특혜 여부를 거듭 따지면서 “서 일병이 받은 혜택을 똑같이 못 누린 병사들이 부지기수”라고 말했죠.
하 의원은 또 서 일병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를 묻는 과정에서 정 장관을 향해 "사오정처럼 답변하시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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