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가게에서 기자간담회"...''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추미애 장관의 답변은?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0-09-17 18:10 송고 | 2020-09-17 18:11 최종수정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과거 자신의 장녀가 운영했던 서울 이태원 소재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 등의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사용한 것에 대해 "딸 가게라고 공짜로 먹나"라며 또 한 번 발끈했는데요.
추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는 최형두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딸이 직장을 관두고 청년창업을 했지만 권리금과 임대료 등을 감당 못하고 결국 문을 닫았다"며 "기자들과 딸 음식점에서 민생 얘기도 나누면서 격려했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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