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영감받아 부르게 된 신곡 '이런 시'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이기림 기자 | 2020-09-22 18:37 송고 | 2020-09-23 09:32 최종수정
22일 서울 강남구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책 '보컬그룹 시인 이상과 5명의 아해들'(혜화1117) 출간 간담회에서 이상의 시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 '이런 시'를 부르고 있다.
말러의 교향곡 제3번을 듣다 이상을 떠올린 조영남은 이상과 피카소, 말러, 아인슈타인, 니체를 연결시켜 보컬그룹을 꾸리는 과정을 상상의 나래로 펼쳤다.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이를 주제로 그린 그림과 육필원고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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