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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피격 공무원…행적을 둘러싼 의혹 4가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A씨(47)의 행적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월북을 시도했다는 군 당국의 발표에도 뚜렷한 이유가 드러나지 않아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A씨를 둘러싼 첫 번째 의혹은 그가 인사명령에 따른 선박 이동을 바다 위에서 했다는 점이다. A씨는 9일 목포에서 무궁화13호를 타고 연평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5일 후인 14일 무궁화 10호로 인사명령이 났고, 무궁화13호에서 무궁화10호로 이동해야 했다.

통상 인사명령이 나면 목포로 복귀 후 인사명령이 난 어업지도선으로 갈아탄다. 하지만 A씨는 특이하게도 연평도 해역에서 배에서 배(ship to ship)로 이동했다.

두 번째 의혹은 동료들이 그의 부재를 뒤늦게 알아챘다는 점이다. A씨는 무궁화10호에서 21일 0시부터 4시까지 당직근무를 맡았다. 그는 오전 1시 35분쯤 동료들에게 문서작업을 한다며 조타실을 이탈했다.

동승한 선원들이 A씨의 부재를 확인한 것은 같은 날 오전 11시35분쯤. 이후 낮 12시51분쯤 해상에서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근무 교대 시간인 오전 4시에 A씨가 보이지 않았다면 그의 행방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 그의 동료들은 오전 11시35분쯤에야 A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선내 수색에 나선 점이 의문스러운 점이다.

이외에도 A씨가 탑승했던 무궁화10호의 CCTV가 파손된 점, 해경에 제출된 A씨 소유의 USB 3개 모두 비어있다는 점 등이 의문점으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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