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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소문에 빨간약 '품귀'…"자칫하면 갑상선 망친다"

흔히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 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과 국내 연구팀을 통해 나왔는데요.

전문가들은 빨간약 '오용 위험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인석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만약 바이러스가 구강 점막에만 머문다면 포비돈요오드 약품으로 살균할 수 있다"면서 "포비돈요오드 약품은 체내로 흡입할 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상시 음식 등 영향으로 요오드 섭취가 상당히 많다"며 "갑상선호르몬은 요오드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과량 복용하면 갑상선 기능이상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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