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웡 "美대선 증시 영향 크지 않아…코로나 승자에 베팅해야"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020-10-29 06:15 송고
21일 <뉴스1>이 주최한 '2020년 뉴스1 투자포럼-격동기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에서 데이비드 웡(David Wong) 얼라이언스번스틴(AB) 주식 부문 선임 투자전략가는 미국 대선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을 예상한 투자는 답이 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대선 결과를 예측한 투자보다는 기업의 밸류에이션과 성장 가능성에 충실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어느 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든 결과는 같았으며 투자자들은 정치에 신경쓰지 말고 투자를 계속하면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며 "실제로 특정 정당 대통령 재임기간에만 투자한 경우, 단순히 항상 투자한 경우보다 결과가 훨씬 나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웡은 미국 증시에서 그간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며 급반등한 종목들이 향후에도 피해 산업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코로나19시대 투자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 유망한 업종은 무엇일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yeon73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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