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다시 수감…입장문 통해 "법치가 무너졌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0-10-29 16:52 송고 | 2020-10-29 16:56 최종수정
10월 29일, 대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DAS) 자금 349억원을 횡령하고, 다스 소송비 119억 대납 등 뇌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실형이 확정되면서 2∼3일간 신변정리 후 기결수 신분으로 재수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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