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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기운 받아 백악관 입성?…바이든과 김대중의 특별한 인연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유력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과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기운을 받아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후보는 애리조나에서 승리가 확실시돼 선거인단 264명 확보 유력한데요. 앞으로 네바다주에서만 승리해도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확보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후보와 DJ의 과거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8월 11일 바이든 후보는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자격으로 방한해 청와대에서 DJ를 만난 건데요.

바이든 후보는 오찬 자리에서 "넥타이가 아주 좋아보인다"고 말했고, DJ는 곧바로 넥타이를 풀어 바이든 후보에게 선물했습니다. 바이든 후보 역시 넥타이를 풀어 DJ에게 건네 맞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나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물건으로 여겨 수프 국물이 묻은 넥타이를 세탁하지 않은 채로 보관 중이라는 일화가 있다.

2001년, 청와대에서 만난 두 사람의 영상을 뉴스1이 확보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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