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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함부로 하지 마세요"…낸시랭 이혼 후 공식석상 복귀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 후 후련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19일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 및 개인적인 사건들과 관련한 질의를 나눴습니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전준주씨(왕진진)와 혼인신고를 하고 1년 뒤 지속적인 감금과 폭행,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혼소송에 대해 서울가정법원은 "전씨는 낸시랭에게 위자료로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결혼을 하시지 않은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기자에 질문에 낸시랭은 "일단 혼인신고 하지 마시고 서로 좋으면 동거를 하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낸시랭은 "드디어 이혼 판결이 제대로 나왔다"며 "이제 방송 활동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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