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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겨울 매출 책임지는 이 사람…크리스마스 장식 기획하고 임원 승진까지

코로나 시대였던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연말이 되면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앞은 건너편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관람하기 위한 인파로 분주합니다.

오래된 백화점 건물의 외관을 LED 스크린으로 뒤덮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려한 영상을 상영하는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는 어느덧 서울의 인기 있는 겨울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이를 기획한 인물은 유나영 신세계백화점 VMD 담당으로, 지난 2013년 신세계에 입사해 팀원들을 이끌고 미디어 파사드와 백화점 공간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사내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임원급인 '담당'으로 승진했다고 합니다.

11월부터 상영을 시작하는 미디어 파사드는 그해 2월부터 이미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뉴스1TV가 유 담당을 만나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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