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뜨면 잡혀간다"…'군 동원 강화법'에 우크라이나 대혼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4-24 17:58 송고 | 2024-04-25 15:48 최종수정
러시아와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병력 증강을 목표로 하는 동원법 개정안에 서명한 이후 우크라이나 청년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24일 SNS에는 커다란 밴에서 쏟아져나오는 군인들이 청년들을 잡아가는 영상과 몰도바 국경에 차를 두고 도망가는 사람들의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병력 충원이 시급한 우크라이나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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