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죽이면 20억" 송선미 남편 피살 '청부살인' 결론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2017-10-26 18:12 송고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 피살은 청부살인으로 결론났다.
서울중앙지금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송선미씨의 남편 고모씨(45)의 피살사건을 고씨의 사촌동생 곽씨(38)가 동료 조씨(28)를 시켜 살해했다는 결론을 발표했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이진동 검사는 "재일교포 재력가의 자손들간 재산분쟁과정에서 (사촌동생이) 살인범에게 거액의 사례금을 주겠다며 살해를 교사했다"며 계획적인 청부살인이라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송선미씨의 남편 고모씨는 재일교포 곽모씨(99)의 외손자이며, 곽모씨는 680억원대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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