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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알쓸신잡2, 장동선·유현준 합류…가고싶은 곳? "북한"

"꼭 가보고 싶은 곳은 가깝지만 갈 수 없는 평양, 기회가 된다면요."

뇌섹남, 국내여행 등으로 이슈를 만든 '알쓸신잡'이 젊은 피를 수혈해 '알쓸신잡2'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과학자 장동선, 나영석 PD, 양정우 PD 등이 참석했다.

'알쓸신잡2'는 정치·경제·미식·건축·뇌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출연해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여행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 합류한 건축가 유현준은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재밌고 저희를 잘 품어주셨다"고 함께 한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합류한 장동선 박사도 "이미 메시와 호날두 같은 유시민, 황교익이 있다"며 "지식이 많으신데도 많이 들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가고싶은 여행지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출연진은 입을 모아 북한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장동선은 "외가쪽 식구들 고향이 모두 함경도 쪽"이라며 "기회가 닿으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쓸신잡2'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잡학박사들의 첫 여행지는 경북 안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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