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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vs까] 와이파이 내장 비디오액자 'S-프레임'

소니코리아의 S-프레임(S-Frame) DPF-W700은 한마디로 '디지털 액자'다. 와이파이(Wi-Fi)를 내장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무선인터넷에 연결, 페이스북, 이메일 등에서 자동으로 사진을 불러와 감상할 수 있다.

SD카드, USB 등에서 사진을 불러올 수도 있으며 페이스북, 이메일 사진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항상 최신 사진을 구경할 수 있다.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따로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S-프레임을 사용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내심. '와이파이가 내장된 디지털 액자'란 설명에 놀라움을 느끼기도 잠시, 그 어마어마하게 느린 처리속도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과연 와이파이 기능을 꼭 넣어야 했을까'란 의문이 든다.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바로 불러오는 것은 좋으나 친구들의 사진을 모조리 불러오는 바람에 속도도 느리고 보고 싶은 사진만 볼 수 없다는 점은 단점이다.

스마트폰의 빠릿빠릿한 터치 속도에 익숙한 이들에게 S-프레임의 터치감은 무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정확한 지점을 손톱으로 꾹꾹 눌러줘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니 손톱이 짧은 분들은 유의하시길.

16만원대의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질지도 미지수다. 소니코리아의 홍보 내용대로 신혼부부나 이사 선물로 구입하기 적합해 보인다. 단, 반드시 다른 선물에 얹어 건넬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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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빠vs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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