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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종합2위’ 향한 AG 선수단 결단식…"목표는 금메달"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훈련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치르고 오겠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연속 종합순위 2위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600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조 우리대표팀 선수단장은 선전을 기원하며 단기를 휘둘렀다.

선수들은 "목표는 메달"이라며 필승 각오를 되새겼다.

농구의 김선형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통해 4년 전과 똑같은 금메달을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 끝내고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육상의 김민지 선수 역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훈련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품새 선수들 역시 '금메달'을 희망했다.

곽여원 선수는 "처음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부담도 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라며 "금메달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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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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