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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재욱 "은단오vs여주다 중 이상형은 은단오"

(서울=뉴스1) 조민교 인턴기자, 김민우 PD, 송영성 기자  |  2019-11-28 0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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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재욱이 은단오와 여주다 중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여자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이상형은 은단오"라고 답했다.

이재욱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밝은 단오가 더 이상형에 가깝다"며 그 이유로 '단오 캐릭터가 가진 운명개척', '본인(정체성)에 대한 갈구'를 꼽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종영 이후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합류한 이재욱은 "가끔 쉬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정말 잠깐이다"며 "원하는 배역으로 일이 쉬지 않고 들어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mingbridge9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