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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산타 되는 법 알려주는 '산타학교' 가보니

"내 마음을 다해서 준다면 그게 선물이죠. 선물보다 사랑을 나눠주는 신비한 존재, 제가 생각하는 산타예요."

성탄절이 되면 전 세계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사람, 바로 산타클로스다.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 금천마을활력소에서 열린 '산타학교'에선 늦은 오후에도 예비 산타들이 모여 산타가 되기 위한 연기와 마술을 배우고 있었다.

손자를 위해 산타 학교에 참여한 유덕자씨(여·60)는 "돌이켜 보니 과거에도 지금에도 산타는 위로가 돼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존재"라며 "(공연 날) 얼마나 생생하게, 재밌는 마술을 할 수 있을지 연습하면서 설렌다"고 소감을 말했다.

산타학교를 수료한 산타들은 각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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