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포의 내리막길'…레미콘 트럭 운전자 숨져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01-14 18:37 송고
14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신모라교차로에서 레미콘 트럭이 관문대로 교각 벽면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 A씨(62)가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이 백양터널~신모라교차로 방향 내리막길로 주행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교각 벽면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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